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11월 29일부터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에게 LTV(주택담보비율) 80%가 적용되는 '생애최초 주택구입 보금자리론'을 출시했다. 이에 가입 조건과 기존 보금자리론과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.
1. 조건
- 부부 기준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
- 연소득 기준으로 미혼은 7,000만원 이하, 신혼부부는 8,500만 이하
- 주택금액기준(6억원), 대출금리 등은 일반 보금자리론과 동일하게 적용
2. 기존 보금자리론과의 차이점
- LTV(주택담보비율)가 최대 70% → 80%로 상승
- 대출한도가 3억 6,000만 원 → 4억 2,000만 원으로 상승
- (예시) 시세 5억 원 아파트 구입 시 대출가능액이 3억 5,000만 원(70%) → 4억 원(80%)
3. Tip
- 선순위 대출이 있는 경우 이용 불가. 다만, 선순위 대출이 디딤돌 대출인 경우는 이용 가능
- DSR이 아닌 DTI 적용
- 생애최초 주택구입 조건을 충족하려면, 과거에 주택을 소유한 사실이 없어야 함(
분양권 및 재건축, 재개발 지분 등을 포함, 오피스텔은 불포함)